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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단 1표 차로 춘길 이겼다…'초박빙 승부'

뉴스1

입력 2025.01.30 23:05

수정 2025.01.30 23:05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지훈이 단 한 표 차이로 승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가수 춘길(모세), 이지훈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먼저 춘길이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했다. 초반부터 여유로운 꺾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경력을 엿보게 한 무대였다.
원곡자 김연자고 손뼉을 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무대에 선 이지훈이 윤시내의 '열애'를 불렀다.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감정을 잡은 그는 폭발적인 고음을 비롯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데스매치는 단 한 표로 결정됐다. 초박빙 승부 결과, 이지훈이 춘길을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춘길은 한 표 차이로 아쉽게 패하며 탈락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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