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승강장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열차에 탑승한 손녀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5.01.30. lmy@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31/202501310400314707_l.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금요일인 31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다음 달 1일까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평년 –10~-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평년 3~7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도, 군위 –9도, 안동 –8도, 성주 –7도, 구미 –6도, 칠곡 –5도, 대구 –4도, 울진 –3도, 영덕 –2도, 포항 -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4도, 문경 5도, 안동 6도, 상주 7도, 의성 8도, 울진 9도, 대구 10도, 포항 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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