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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그루, 신보 '제네레이션 클라우드' 발매…2025년 활동 포문

뉴스1

입력 2025.01.31 08:20

수정 2025.01.31 08:20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의 합작 보이그룹 카자그루(KJRGL)가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카자그루는 지난 29일 일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제네레이션 클라우드'(Generation_Cloud)를 발매했다.

'제네레이션 클라우드'는 전작 앨범들의 콘셉트였던 '우리가 목소리를 되찾을 때까지의 이야기'의 연장선이다. 하늘로 올라가 구름 위를 유영하는 고래의 이미지를 통해 꿈을 찾아가는 카자그루를 표현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기타 리듬과 신시사이저, 밝은 미래에 대한 포부가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가 하면, 차원을 넘어서는 공간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낸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안무에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라이즈, 비아이, NCT 태용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책임지고 있는 댄스 크루 칠릿이 참여해 카자그루의 맞춤형 퍼포먼스를 완성해 냈다.

이번 싱글에는 '제네레이션 클라우드' 외에도 '직쏘 마인드'(Jigsaw Mind)가 수록됐다. 해당 트랙은 부드러운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타이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하며 카자그루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느낄 수 있다.

지난해 9월 '오버추어 더 블루 웨이브'(overture~the blue wave)로 정식 데뷔한 한일 보이그룹 카자그루는 한국인 3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됐다. 12월에는 스포티파이 '오=웨스트'(O-WEST)에서 첫 데뷔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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