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년까지 입주, 다양한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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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사업 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인 및 창업 초기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하는 입주기업은 최대 7개 업체로,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이다.
입주신청은 2월1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goyangsiup@gmail.com)로 가능하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눠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25년 3월 14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장 2년이며 입주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책상과 의자를 포함한 사무공간은 물론 제품촬영실, 세미나실, 택배실 등 공용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 실무, 특허, 세무 관련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 판로 개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입주기업의 홍보 활동을 돕는 지원도 포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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