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접수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4층 청소년 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는 2월5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http://ksurv.kr/akM3OD06PTw)에 하면 된다. 응모자 중 3명을 뽑아 상품권을 지급한다.
청소년 공간은 트윈세대(12~16세) 등이 사용할 ▲문학창작공간 ▲웹툰창작공간 ▲음악창작공간 ▲미디어체험공간 ▲생각집중공간 ▲메이커스페이스공간을 갖췄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급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과 후 및 주말에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청소년 공간은 전주꽃심도서관 '우주로', 세종시립도서관 '이도', 대구2·28학생기념도서관 '그린대로' 등이 있다.
◇충북교육청 도서 2종 선정
충북도교육청은 31일 교과용 도서 2종('단재와 나', '단재의 삶과 사상')이 고시 외 과목 인정도서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단재와 나'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신채호 선생의 성장 과정과 가치관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삶의 의미를 성찰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단재의 삶과 사상'은 선생의 사상을 바탕으로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한 과목이다.
도서 2종은 생각 써보기, 토론하기, 영상 제작하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목차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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