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18억 곧 사라집니다" 로또 1등 당첨금, 안 찾아가면 5일 뒤 휴지조각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31 17:06

수정 2025.01.31 17:06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로또 1등 당첨금 18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지급기한 만료까지 5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도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이 공지하는 만기도래 2개월 이내 고액 미수령 당첨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월 3일 추첨한 1105회차 로또 복권 1등과 2등 당첨금의 지급기한 만료일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해당 회차의 미수령 당첨금 현황을 보면 1등(18억3485만3800원) 1명, 2등(5526만6681원) 2명으로, 다음달 4일 지급기한이 만료된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미수령 당첨금 중 1등 당첨번호는 ‘6, 16, 34, 37, 39, 40’이며, 당첨지역은 경남이다. 같은 회차 2등 당첨번호는 ‘6, 16, 34, 37, 39, 40’과 ‘보너스 번호 11’로 경남과 전남 지역에서 각각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fnSurvey

급격히 치솟는 금값, 왜?

최근 금값이 또 한차례 크게 오르며 시중은행의 골드 바와 금 통장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금의 대체재인 은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런 금값을 움직이는 데에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데, 여러분은 이들 중 어떤 변수가 금값의 오름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투표기간 : 2025-02-18 ~ 2025-03-04 투표하러 가기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