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LBS공업화학연구원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한국공업화학회는 인구절벽과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LBS공업화학연구원을 설립했다.
연구원은 학회 발전과 환경·화학 관련 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인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환경관련 산업의 기술고도화와 대외성과 유지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환경·화학물질(고분자 물질포함)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평가 △위해성 평가, 시험분석·검사·인증 평가, 감정·형식승인·교정 등 적합성 평가 △환경기술규제의 대응 및 기술·경영요소에 대한 진단·조사·심사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환경 및 화학관련 이산화탄소(CO2) 저감 등 문제발생 대비 및 선제적 대응 지원 △기술혁신지원, 기술정보제공, 화학안전사고, 교육훈련 △인재 양성 및 홍보 등 지원사업 등에도 나선다.
이철태 연구원장은 "환경부 승인을 계기로 연구원은 기업 및 국가가 당면한 환경 분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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