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고베·시즈오카 등 일본 노선 확장 예정"
![[청주=뉴시스] 유희남 충청북도 균형발전과장,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이 3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청주~일본 나고야 정기노선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31/202501311450433694_l.jpg)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은 3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일본 나고야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면 청주공항장, 유희남 충청북도 균형발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나고야 노선은 이날부터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한다. 향후 신규 기재 추가 도입에 따라 주 7회 증편 방안이 검토 중이다.
출국편(RF342)은 오후 1시40분 청주에서 출발해 오후 3시25분 나고야에 도착한다.
청주공항의 나고야 정기 노선 운항은 개항 이래 처음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비히로와 이바라키 노선의 정기편 전환을 비롯해 올해 내 아사히카와, 고베, 시즈오카, 오이타 등 다양한 노선 운항을 검토 중"이라며 "도민들이 인천까지 이동하는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노선 개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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