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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권영세 "검든 희든 고앙이에게 생선 못맡겨"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31 14:55

수정 2025.01.31 14:55

국민의힘 비대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검든 희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는 없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면서 “민생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서 과거 중국 공산당이 내놓았던 흑묘백묘론까지 꺼내들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께서 지금도 이 정도인데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기라도 하면 나라 전체가 공산 전체주의 국가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이 대한민국이 ‘제2의 홍콩’이 되는 것을 막겠다며 거리로 뛰쳐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와 민주당은 모든 것을 조기 대선에 맞춘 잘못된 타임 테이블부터 수정해야 한다”며 “아무리 본인의 사법 리스크에 마음이 조급하더라도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까지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하는 후보 선호도 조사는 잘못된 행태인 만큼 즉각 중단하는 것이 옳다”며 “우리 당에서도 이러한 잘못된 분위기에 부화뇌동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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