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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에 퇴사 얘기해"…'프리 선배' 전현무 공감

뉴스1

입력 2025.02.01 01:18

수정 2025.02.01 01:18

김대호 아나운서 / 뉴스1 ⓒ News1 DB
김대호 아나운서 / 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MBC에 사의 표명을 했다고 전하자, 방송인 전현무가 공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호장기' 김대호, 이장우, 기안84의 '대호 뉴 하우스' 집들이 현장이 이어졌다.

이날 김대호가 MBC에서 퇴사할 것이라는 기안84의 화투패 점괘에 놀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대호는 조심스럽게 현재 MBC에 퇴사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대호는 회사에 부채 의식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파리 올림픽을 거치며 스포츠 중계까지 하니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제는 자신의 기어를 제 손으로 넣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김대호의 고백에 프리랜서 아나운서 선배인 전현무가 공감하며 "나도 KBS '가요무대' 빼고 다 나갔다, 더 할 게 없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위험하더라도 내가 내 운명을 개척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싶은데 한계가 있다"라며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다, 나랑 얘기 좀 많이 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31일 뉴스1 취재 결과,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향후 행보 및 거취와 관련해 MBC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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