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양자 컴퓨터 최대 수혜주 리게티 컴퓨팅(이하 리게티)가 7% 이상 급등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게티는 전거래일보다 7.07% 급등한 13.1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게티는 지난 6개월간 1230% 폭등했다.
이는 이날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성지 레딧이 '성장주 10선'을 발표했고, 리케티가 이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게티는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물리학자인 채드 리게티가 2013년 창업한 회사다.
월가에서 양자 컴퓨터가 새로운 테마로 급부상함에 따라 최근 들어 연일 랠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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