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루네이트(LUN8)가 신곡 '나비'로 전격 컴백한다.
1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루네이트가 이달 중 새 싱글 앨범 '나비'를 발매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비'는 루네이트가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3집 '어웨이크닝'(AWAKENING)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2025년 첫 활동에 나서는 루네이트는 국내외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잠재력을 터뜨리겠다는 각오다.
지난달 31일 오후 루네이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업 티저 영상에는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손으로 표현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23년 데뷔한 루네이트는 미니 1집 '컨티뉴?'(CONTINUE?)를 시작으로 미니 2집 '버프'(BUFF), 미니 3집 '어웨이크닝'을 연속 발매하며 남다른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긍정적인 팀 정체성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미니 2집과 3집의 타이틀곡 '슈퍼 파워'(SUPER POWER)와 '윕'(WHIP)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통해 2연속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루네이트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톱10에 오르고, 두 번째 싱글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로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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