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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출전'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가장 먼저 출국

뉴시스

입력 2025.02.01 17:01

수정 2025.02.01 17:01

남녀 대표팀 동반 메달 도전
[하얼빈=신화/뉴시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2024.01.11
[하얼빈=신화/뉴시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2024.01.1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대한민국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결전지로 떠났다.

김우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대표팀과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

남자대표팀은 임원 7명과 선수 22명, 여자대표팀은 임원 7명과 선수 23명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4일 출국 예정인 가운데 경기 일정이 가장 빠른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남자대표팀은 중국(4일), 대만(5일), 일본(7일), 태국(8일), 카자흐스탄(10일)과 A조 예선을 벌인다.

여자대표팀은 홍콩(4일), 태국(6일), 대만(8일), 카자흐스탄(9일)과 B조에서 예선을 치른다.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땄던 남자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첫 메달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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