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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인정 "외롭게 두지마"

뉴시스

입력 2025.02.02 01:00

수정 2025.02.02 01:00

위부터 이미주, 유재석, 주우재
위부터 이미주, 유재석, 주우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31)가 축구선수 송범근(28·전북 현대)과 결별을 인정했다.

이미주는 1일 MBC TV '놀면 뭐하니?'에서 "새들은 자유로워서 좋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날 너무 혼자 외롭게 두지 마라. 나 괜찮다"고 토로했다.

멤버들은 "미주야 괜찮아"라고 외쳤다. MC 유재석은 이미주 가방에 가득 달린 인형을 보고 "심경을 대변한다.

혼란스럽네"라고 설명했다. 모델 주우재는 "이해해줘야 한다. 옆에 있다가 없어지면 그런 느낌이 있다"며 위로했다.

이이경은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입장을 인용, "사생활이라고 하지 않느냐"며 농담했다. 유재석은 "본인 사생활이니까 우리도 딥하게 안 들어가겠다. 왜냐면 우리도 신경 쓸 게 너무 많다"며 "이럴 때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좋은 데에 가는 게 최고"라고 조언했다. 주우재는 "바깥에 있지 마라. 외로움 느끼지 않게 가운데 있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9개월 만에 헤어졌다. 안테나는 지난달 20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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