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대표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올해 9월에 열린다.
완주군은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의 핵심 정체성인 와일드와 로컬푸드를 상징하는 체험·먹거리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굿즈와 우수농산물 선물 세트 등 축제상품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축제에는 14만5306명이 다녀갔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와일드한 이색 체험과 로컬 먹거리 중심의 콘텐츠 운영을 기대해 달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역동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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