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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개최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04 14:45

수정 2025.02.04 14:45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홍보 포스터. 남구 제공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홍보 포스터.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구는 오는 12일 용호동 용호별빛공원에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LED달집을 활용한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구는 지난 2023년부터 전통 달집태우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ED달집을 도입해왔다. 올해는 6단 적층 구조의 원뿔형 달집 상단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름달을 올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이뤘다. 특히, 부산지역 풍습인 도깨비 모시기에 착안해 도깨비불을 형상화한 조명을 선보이며,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도깨비불 50개를 설치했다.



17.5m 높이의 LED달집은 강렬하게 타오르는 효과를 연출하며, LED포토존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통 민속놀이, 전통 공예 체험, 소원지빛터널, 대형 3D 보름달 전시 등이 마련되며, 줄타기 공연, 불의 정령 마술쇼, 남산놀이마당 대북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도 선보인다.


또한, 남구는 이번 축제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남구형 친환경 달맞이축제’로 기획해, 텀블러 사용 생활화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