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LH, 청년 전세임대주택 청약접수…보증금 최대 1억2천만원 지원

연합뉴스

입력 2025.02.07 11:28

수정 2025.02.07 11:28

LH, 청년 전세임대주택 청약접수…보증금 최대 1억2천만원 지원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 (출처=연합뉴스)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 임대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1순위' 유형으로 분류되는 모집에는 무주택자로서 19∼39세 미혼 청년 중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수도권(1억2천만원), 광역시(9천500만원), 기타 지역(8천500만원)별로 전세 보증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에 대해서는 연 1∼2% 금리가 책정되는데 입주자는 이를 월 임대료 형식으로 부담하게 된다.

거주는 최초 2년 임대를 시작으로 계약을 갱신해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자립 준비 청년은 청년 1순위와 같은 보증금 지원을 받는다.

다만 월 임대료는 22세 이하의 경우 무이자 혜택을 받고, 거주 5년 이내에는 50% 감면받는다.
재계약을 총 14번 할 수 있어 최장 30년까지 살 수 있다.

청약 신청은 오는 12월31일까지 수시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전세임대 콜센터(☎ 1670-0002)를 통해 알 수 있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