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지조가 갑자기 받게 된 남성 호르몬, 정자 검사에 당황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5회에서는 지조가 아버지 검진을 위해 비뇨의학과를 찾았다가 남성 호르몬, 정자 검사를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조는 과거 아버지의 수술 이력을 전하면서 검진을 위해 비뇨의학과를 찾는다. 하지만 지조 아버지는 '결혼 전 검사'에 관심을 보이면서 지조에게 남성 호르몬 검사와 정자 검사를 권유하고, 지조는 갑자기 진행하게 된 남성성 검사에 당황한다.
부모님과 동행한 자리에서 다소 부끄러운 과정을 거친 검사를 마친 지조는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린다.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를 들은 지조는 "누구 혼삿길 막을 일 있나"라면서 발끈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면담 과정에서 의사는 지조에게 '금욕기간'에 대해 질문하고, 부모님 앞에서도 사정을 봐주지 않는 의사의 돌직구 질문에 숙연해진 지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조는 이날 의사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결과를 받았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이날 오후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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