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번역가 황석희가 아내도 같은 일을 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번역가 황석희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황석희의 매니저는 황석희에 대해 '집돌이'라고 설명하면서 "번역가 특성상 집에 있는 경우가 많다, 잘 나가지도 않고 씻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석희는 "마감이 빡빡해 3, 4일 동안 집 밖에 안 나간 적도 있다, 샤워하고 옷 갈아입을 때 보면 다리가 앙상해져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은이가 "그렇게밖에 안 나가면 아내 분이 뭐라고 안 하시냐"라고 묻자 황석희는 "아내도 저랑 같은 일을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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