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대한 보강을 마치고 오는 3월1일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오는 4월까지 옥정호 관광지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쉼터,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옥정호 관광호텔과 길이 5.2㎞ 케이블카 설치 등을 추진한다. 3∼4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사업도 시행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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