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내달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내달 중 폴란드를 찾아 국방·방위산업 협력과 방산 수출 연계를 위한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뤄지고 있는 폴란드와의 K-방산 협력 강화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방문이다. 앞서 지난 12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의 통화에서 방산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방위사업청도 폴란드 측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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