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 사야 부부가 아들의 출생신고를 완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가 아들 하루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심형탁은 하루가 태어난 뒤 주민센터를 찾아 출생신고를 마쳤다. 그는 "아이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는 거냐? 오늘 나오면 평생 가는 거 아니냐?"라고 물으며 연신 감격했다.
특히 하루의 이름이 들어간 등본을 보자마자 뭉클했다.
심형탁이 출산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소개했다. 첫째 자녀를 낳았을 때 지원금 200만 원부터 부모 급여 그리고 이후 받을 수 있는 아동 수당까지 자세하게 알려줬다. 이를 본 출연진이 "혜택이 엄청난데?"라며 놀라워했다.
가수 이승철은 카메라를 바라보더니 "여보, 우리도 어떻게"라면서 "(예전에는) 이런 혜택이 없었잖아?"라고 늦둥이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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