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전북사회서비스원 소속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김제시와 익산시에서 각각 ‘노인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4년 5월 김제시에서 32명의 노인인권지킴이단을 위촉한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익산시와 ‘노인 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명의 지킴이단을 추가로 구성했다.
전북 서부권 중심으로 우선 구성된 노인인권지킴이단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 운영과 인권 상황을 점검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설 간 교차 점검을 통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잠재적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양열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인권지킴이단 활약을 통해 시설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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