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노랑풍선·놀유니버스 등 국내 여행기업들이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서울 및 경기도,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숙박 예약 및 할인 쿠폰을 선착순 30만명에게 제공한다.
할인 혜택 내용은 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 7만원 미만 국내 숙박상품 예약시 2만원 할인 제공 등이며, 투숙 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다.
각 기업들은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하나투어는 삼성카드 10만원 이상 결제시 당일 5000원 할인을 추가 제공하며, N페이 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 기프티콘을 지원한다.
노랑풍선과 놀유니버스도 다양한 혜택을 내놨다. 노랑풍선은 국민카드 및 우리카드로 최대 6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즉시 할인은 물론, 예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국내 숙박 5000원 할인(10만원 이상 결제시), 국내 숙박 1만원 할인(20만원 이상 결제시), 해외 숙박 7% 할인, 국내 렌터카 6%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또 놀유니버스는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비수도권 숙소 예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고, 야놀자플랫폼 VIP 멤버십 골드클래스 회원에게는 최대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