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운협회가 우수서비스 예선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해운협회는 5일 해운빌딩에서 우수서비스 예선사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서비스 예선사는 △인천 대륙상운 △부산 메타예선 △포항 미래마린서비스 △울산 조광선박 △여수 서남해운 △평택 국제물류 △대산 동양예선 등 7개사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예선 서비스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에 필수적"이라며 "그동안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 예선사에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항만을 위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 상근부회장은 지역별 우수서비스로 선정된 예선사에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2023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항만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예선서비스의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 유형성, 대응성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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