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이 3월 7일부터 무순위 청약 당첨자 계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 4일 당첨자 발표 이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계약 첫날부터 모델하우스에는 문의와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3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들은 모델하우스 내 상담실에서 개별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과 함께 입주 준비 일정과 잔금 납부 계획 등을 안내받으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는 84A 타입 기준 최고 경쟁률이 31.8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계약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미계약분에 대한 대기 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 이후에도 모델하우스와 상담센터에는 추가 접수 가능성을 묻는 문의가 지속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단지로, 무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며 "계약 일정도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지하 5층~지상 29층, 주상복합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6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 84㎡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으로, 계약이 마무리된 후 잔여 절차와 입주 준비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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