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버, 뤼튼 광고 중단 철회…"불편 없도록 조치"

뉴스1

입력 2025.03.06 17:07

수정 2025.03.06 17:45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항공촬영협조 : 경기 북부 경찰청 박형식 경감, 김용옥 경위) 2025.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항공촬영협조 : 경기 북부 경찰청 박형식 경감, 김용옥 경위) 2025.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이버(035420)가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업체 광고 집행 중단을 철회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6일 뤼튼테크놀로지스 광고 중단 이슈에 "다소 기계적으로 기준을 적용한 점을 인지했다"며 "뤼튼 측에 이 사항을 전달하고 광고 집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뤼튼은 지난달 말 네이버로부터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집행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네이버의 경쟁 서비스라는 이유다.

뤼튼은 2023년 8월부터 네이버의 성과형 디스플레이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이달 4일 네이버 측에 광고 재검수를 요청했지만 반려처리 됐다는 게 뤼튼 측 설명이다.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실시간 입찰 방식으로 광고비를 정하는 광고로 프리미엄 영역(모바일 메인·서브 영역·스마트 채널·밴드 등)에 광고를 노출한다. 성별·나이·지역·관심사·디바이스OS 등 세밀한 타기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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