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까지 공모 접수, 국민 불편 해소 및 제도 개선 추진

[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산지 이용과 관련된 국민 불편을 덜고 제도를 개선하기위해 다음달 9일까지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관련 국민 공모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석재산업법 등에 대한 제도개선이다. 구체성·실현가능성·효과성·창의성·계속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과 단체분야 우수 1팀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9일까지 오후 6까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kay110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제안 신청서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임업인과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림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