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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명수, 다방면으로 연락…번호 알아도 DM 보내"

뉴스1

입력 2025.03.11 19:24

수정 2025.03.11 19:24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이유가 박명수에게 다방면으로 연락받는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 개그우먼 장도연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도연이 "명절 선물을 100개나 보낸다던데?"라며 궁금해했다. 아이유가 "어릴 때 시작했는데, 이젠 멈출 수가 없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장도연이 개그계 선배 박명수를 언급했다.

"그래서 명수 선배님도 명절쯤 되면 아이유 이름을 부르지 않나?"라고 하자, 아이유가 "명수 선배님은 다방면으로 (감사) 연락을 주신다"라며 입을 열었다.

특히 "전화, 어떤 때는 문자, 어떤 때는 (휴대 전화) 번호를 알아도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시더라. 그게 요즘 식이라고 하셨다. (명절 선물) 잘 받았다는 걸 다방면으로 얘기해 주신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이 "그런데 100명 정도면 리스트가 정해져 있나?"라고 물어봤다. 아이유가 "그렇다. 또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 메모장에 적어서 갱신하고 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장도연이 "혹시 탈락하는 사람이 있나?"라는 농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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