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2' 김준현이 초등학교 3학년 딸의 남다른 입맛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국민 먹깨비' 김준현이 함께하는 '소 한바퀴'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이들과 튀김 함박을 먹은 후 다음 식당을 소개하겠다고 나선다. 그러자 곽튜브는 "교수님을 따라가는 기분"이라며 "벌써 믿음이 생긴다"고 '믿고 먹는 준현교' 신도로 변신해 폭소를 안긴다.
식당으로 가던 중 전현무는 김준현의 자녀들에 대해 묻는다.
이후 세 사람은 김준현 '강추' 맛집이 있는 용산기지 먹자골목에 도착한다. 먹자골목을 걷던 중 전현무는 갑자기 "내가 저 담벼락 안 미군 부대에 있었다"며 카투사로 복무했던 군 시절을 소환한다. 또한 그는 한 중식당 앞에 멈춰서더니 "내가 제대 파티했던 곳"이라고 외치며 자신의 군 시절 사진까지 공개한다. 그런데 이곳은 김준현 '강추' 맛집 바로 옆집이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계획2'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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