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창녕투어 전국대회 '종합 우승'

장수지 최우수 선수상 전제효 최우수 감독상 이형주 최우수 지도자상

[상주=뉴시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종합 우승 (사진=상주시 제공) 2025.03.1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0~12일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1위(장수지), 크리테리움 1위(장수지), 개인도로 단체 2위 등을 달성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줬다.

장수지는 최우수 선수상을,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이형주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 이후 우수 선수들을 육성해 왔다.

올해 첫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청 실업팀은 다가오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를 앞두고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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