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나도 사람, 버겁고 숨 막힌다” 서예지, 김수현과 교제 루머 해명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3 14:03

수정 2025.03.14 08:52

배우 서예지(왼쪽), 김수현 / 사진제공=tvN /사진=뉴스1
배우 서예지(왼쪽), 김수현 / 사진제공=tvN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과 관련된 루머를 언급하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13일 서예지는 자신의 팬카페 ‘예지예찬’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라는 내용의 글과 인스타그램 댓글을 갈무리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언니 김수현이 연애 상태 조절할 때 바람피웠니?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세요'라는 누리꾼의 댓글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과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적었다.

최근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2016년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김새론 유족의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결별 배경에 서예지가 관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루머가 제기되며 김수현의 이종사촌 형인 이로베까지 언급되고 있다.

이에 서예지가 직접 팬들에게 직접 해명을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서예지는 2019년부터 김수현·이로베 형제가 세운 골드메달리스트에 몸 담았으며 김수현과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 현재는 써브라임으로 옮긴 상태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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