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콘도 최대 80%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는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민과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원과 함께 상생 해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4월30일까지다.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폐광지역 진흥지구 7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문경·보령·화순) 주민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호텔·콘도 최대 80%, 식음업장 최대 30%, 워터월드·운탄고도케이블카 등 레저 시설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숙박은 하이원리조트 예약실을 통해 사전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식음, 레저시설 할인의 경우 객실 투숙여부와 상관없이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주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호 마케팅기획실장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대상 지역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대했다”며 "많은 주민이 하이원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백두대간의 봄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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