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오디세이 3D' 등 2025년형 출시
4K해상도에 압도적 주사율 지원
4K해상도에 압도적 주사율 지원

삼성전자는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4종(오디세이 3D·오디세이 OLED G8·뷰피니티 S8·S7)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세이 3D(G90XF)'는 3D 안경 없이도 3D화면을 즐길 수 있는 모니터다.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으며,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줘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을 3D로 변환해준다.
삼성전자는 기존 오디세이 시리즈 라인업도 강화했다.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27형과 32형 2종으로, 4K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뛰어난 화질과 높은 명암비를 구현한다.
또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며,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도 적용됐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UD)?S7(S70D)'은 세계 최초로 4K 화질, 16 대 9의 화면비에 3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