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3박4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내달 1~18일까지…숙박·체험비 지원

[안산=뉴시스] '대부도에서 3박4일 살아보기'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에서 3박4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1~18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조건은 SNS에서 지역 관광 홍보가 가능한 시민이며, 선정시 홍보비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대부도 관광의 장점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약 15개 팀(1~4명 내외 구성)이 5~11월 2박3일 또는 3박4일 동안 대부도를 방문해 자유여행을 즐기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홍보하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한다.

안산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안산문화관광 누리집 '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다. 여행을 하면서 숨은 명소와 특별한 순간을 즐기고 대부도를 적극 알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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