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올해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한다.
김제시는 26일 시청에서 일자리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올해 ‘지평선(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소멸위기 선제대응)’을 주제로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 72.7%, 취업자 4만9140명으로 잡았다.
171개 사업에 2047여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체 고용률 68.8%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희옥 김제시 일자리정책위원장은 “지역소멸 위기, 청년인구 유출, 경기침체 장기화 등 당면한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좋은 일자리 정책과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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