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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숯불 닭갈비 프랜차이즈와 함께 '팔도비빔면 볶음밥'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31 12:02

수정 2025.03.31 12:02

팔도 제공
팔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빔면 원조 팔도가 숯불 닭갈비 브랜드 ‘팔각도’와 협업 메뉴를 출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팔각도는 숯불 닭갈비를 주력 메뉴로 하는 프랜차이즈로 팔도는 팔각도와 함께 ‘팔도비빔면 볶음밥’을 출시한다. 팔도비빔면 액상 소스에 고소한 닭 철판 볶음밥을 더해 색다른 감칠맛을 제공한다.

자사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팔각도 메뉴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을 공략하고 제품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팔도는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팔도비빔치킨’을 출시한 바 있다.



‘틈새소스’를 활용한 ‘틈새 맵불닭갈비’도 선보인다. 숯불 닭갈비에 베트남 하늘초의 매운맛과 직화 바비큐의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틈새소스는 팔도의 가장 매운 소스 제품으로 스코빌지수는 6500SHU다. 새 메뉴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팔각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는 다양한 형태로 제품 고유의 풍미를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팔도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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