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1순위 청약에 돌입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까지 두루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라는 특수성까지 더해지며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금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 중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본격적인 청약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금호건설의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아테라’가 부산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상징성을 지닌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02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청약 조건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다. 84㎡는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월 납입 6회 이상 납입한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59㎡는 추가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실거주의무는 없으며, 전매제한 1년,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된다.
설계와 커뮤니티 구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는 썬큰광장과 미디어파사드, 다양한 수경시설 등이 조성되며, 실내체육관, 스카이라운지,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등 가족 친화형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세대 내부에는 대형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 공간 효율을 고려한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최근에는 고등학교 신설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해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예정)과 중심상업지구, 대형 수변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 산업단지 및 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정주 여건 역시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역 교통망도 확충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공사와 더불어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확정돼 2028년 개통이 예정됐으며, 가덕도 신공항, 강서선, 김해공항 연계 교통망 등 각종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부산 서부권의 대표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프리미엄, 희소성을 두루 갖춘 단지로, 1순위 청약에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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