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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베트남, 이달 중 모회사에 고정배당금 7% 지급 결의

부 튀 띠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2 13:50

수정 2025.04.02 17:26

미래에셋 그룹 로고. 뉴스1
미래에셋 그룹 로고. 뉴스1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미래에셋증권 베트남(MAS)이 유일한 주주인 미래에셋증권 홍콩에 오는 17일 중 배당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홍콩은 2024년 12월31일 기준 1억1350만주의 배당우선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MAS 정관 자본금의 99.8%를 가지고 있다. 배당금 지급비율은 액면가의 7%, 주당 700동(약 40원)이다.

2일(현지시간) MAS 이사회 결의안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은 지난 2024년 주주총회에서 2023년 실적에 대한 고정 우선 배당금(7%)를 승인했으나 지급하지 않았었다. 따라서 최근 열린 2025년 주주총회에서 MAS 이사회는 2023년 배당금과 2024년 배당금을 4월 내 한꺼번에 지급하기는 것으로 확정했다.

MAS의 2024년 예상 세후이익은 6900억 동(약 394억원)이다.

MAS 이사회는 또 2025년 주주총회에서 2025년 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올해 총수익 2조6400억 동(약 1508억원) 이상, 세전이익 9110억 동 (약 52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2024년 실적 대비 각각 3%와 7%한 수치다.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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