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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지난해 혈액사업 통계연보' 발간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2 18:14

수정 2025.04.02 18:14

대한적십자사, '지난해 혈액사업 통계연보' 발간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2024년 혈액사업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지난해 전국 헌혈 실적과 혈액 공급 현황 등 주요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건수는 총 285만5540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9% 증가한 수치다. 헌혈률은 전체 인구 대비 5.58%를 기록했다. 헌혈자 실 인원수는 126만4525명, 1인당 평균 헌혈 횟수는 2.26회다.

장소별 헌혈 실적은 헌혈의집을 통한 개인 헌혈이 210만5940건(73.7%)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은 74만9600건(26.3%)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헌혈 실적이 101만2371건(35.5%)으로 가장 높았고, 10대(19.3%), 40대(16.9%), 30대(15.9%), 50대 이상(12.4%) 순이다. 30대 이상 헌혈 비중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약 44~45% 수준을 유지 중이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이번 통계연보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국민에게 헌혈과 수혈 현황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혈액사업 통계연보'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홍보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도 헌혈 방법별 실적 등 16종의 혈액정보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