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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 관세율 25% 확정…행정명령 부속서 수정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4 04:21

수정 2025.04.04 04:21

[파이낸셜뉴스]
미국 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에서 한국에 물리는 상호관세율을 25%로 수정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들고 있는 대형 표에는 한국 상호관세율이 25%로 나와있지만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적혀 있어 혼선이 있었다. EPA 연합
미국 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에서 한국에 물리는 상호관세율을 25%로 수정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들고 있는 대형 표에는 한국 상호관세율이 25%로 나와있지만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적혀 있어 혼선이 있었다. EPA 연합


미국이 3일(현지시간) 한국에 물리는 상호관세율을 25%로 확정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로즈가든 행사에 등장한 대형 표에는 한국 상호관세율이 25%로 나와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기록돼 혼선이 있었다.

백악관은 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에서 한국 상호관세율을 26%가 아닌 25%로 표기했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가 발표한 수치와 부속서 수치가 다른 점을 미국 측에 문의하며 부속서 관세율을 25%로 수정하기 위해 협의해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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