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온산읍 덕신리 현장서 기공식 열려
연면적 254.0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공유주방, 물류서비스 이음터, 예비창업거점공간 등 조성
연면적 254.0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공유주방, 물류서비스 이음터, 예비창업거점공간 등 조성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 온산 창업플랫폼 건립 기공식이 4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덕신리 현장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특화 거점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제조직을 발굴 육성해 지역 특화상권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09억 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설계 완료 후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7월 완공할 계획이다.
창업플랫폼은 연면적 254.0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순걸 군수는 “창업플랫폼이 단순한 창업공간을 넘어 앞으로 온산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청년 창업가와 지역 경제 조직들이 함께 꿈을 실현할 핵심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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