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尹 탄핵신판 선고 시작 후 환율 10원 가까이 출렁

뉴스1

입력 2025.04.04 11:25

수정 2025.04.04 11: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로 미국 주식 시장이 급락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나스닥 종합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5.4.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로 미국 주식 시장이 급락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나스닥 종합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5.4.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사건 선고가 시작되자 환율이 10원 가까이 출렁였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1430.5원에 거래됐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직전인 오전 11시에는 1439원대였는데, 선고 시작 후 9원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이날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인 1467.0원 대비 16.5원 하락한 1450.5원에 출발했는데, 35원 넘게 일시적으로 하락한 셈이다.

주문 전인 오전 11시 19분 기준으로는 다시 1439원대까지 상승하는 등 변동 폭이 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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