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휴롬 착즙기 'P410'이 세계적인 권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롬은 P410 착즙기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성과 기능성, 감성품질, 친환경성, 내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디자인센터가 주관하고 디자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작을 엄선한다.
이달 첫 선을 보인 P410 착즙기는 미세망 필터를 적용해 착즙 성능을 강화하고 맑고 부드러운 주스를 완성하는 '퓨어 라인' 제품이다.
휴롬 P410 착즙기는 앞서 지난 1월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달 선보인 P410 착즙기가 국내에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진보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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