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준비금 최대 15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대상자 3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반대응형)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소멸위기지역에서 신규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기반기업 대응 및 추가 일자리 창출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올해 1월1일 기준 39세 이하인 군민으로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창업준비금으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는 오는 1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홍천군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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