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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가장 높은 골프장' 하이원CC 2025시즌 오픈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7 13:56

수정 2025.04.07 13:56

하이원리조트와 하이원CC. 강원랜드 제공
하이원리조트와 하이원CC.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늘 아래 가장 높은 골프장' 하이원CC가 지난달 말 2025년 시즌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의 고원에 위치한 파73, 전장 6592m의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백두대간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하이원CC는 2025년 시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패키지 및 골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카트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폐광지역 7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문경, 보령, 화순) 주민에겐 신분증 지참시 본인 및 동반 고객 모두에게 주중 30%, 주말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하이원CC는 서비스 개선의 출발점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올 시즌 내방하는 모든 골퍼가 행복하고 안전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고객에게 편안한 숙박과 함께 수영장과 사우나 이용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부터 △객실 △수영장·사우나(2인) △조식(2인) △식음영업장 10% 할인쿠폰(4인) 등이 포함된 'POOL 충전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이 패키지의 이용 가능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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