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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사빠죄아', 그때는 심한 말인지 몰랐다"

뉴스1

입력 2025.04.07 18:54

수정 2025.04.07 18:5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해준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탄생한 유행어를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영화 '야당'의 유해진, 박해준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박해준이 별명이자 유행어가 된 '사빠죄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해준은 지난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에 빠진 남편 이태오로 열연하며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사빠죄아)라는 명대사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박해준은 '사빠죄아'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유행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되게 좋다"라고 하면서도 "그게 그렇게, 심한 말인지는 잘 (몰랐다), 그때는 진짜 진심으로 했으니까"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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