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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가이드2' 김대호 "출연료, 전보다 많아" [N현장]

뉴스1

입력 2025.04.08 14:38

수정 2025.04.08 14:38

방송인 김대호와 배우 최다니엘(오른쪽)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5.4.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김대호와 배우 최다니엘(오른쪽)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5.4.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2' 출연료를 언급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우탁우 PD를 비롯해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과 스튜디오 패널 오마이걸 효정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김대호는 "사실 시즌1 이탈리아 편에 출연했었다"며 "혼자 여행을 즐기는 편이라 그 이후에 제작진과 많은 협의 끝에 가이드가 있는 프로그램과는 맞지 않다 했지만, 시즌2에 제 의견을 반영해서 가이드가 없진 않으나 좀 더 자유를 주는 족으로 기획해 보겠다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연 결심) 시기가 막 퇴사를 하고 나서였다"며 "당시 주목도나 이런 것 때문에 들떠있고 마음이 안정이 안 돼 있는 상태였는데 마침 르완다 아프리카 편을 시작한다 해서 인생에서 좋은 기회가 되겠다 생각해서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질문으로) 출연료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 때문에 열심히 하진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같이 새로운 형식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진지하게 임했다"며 "출연료도 전보다 많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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