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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미국 진출 프로그램 '인천 라이즈업' 참여 기업 모집

뉴시스

입력 2025.04.08 15:42

수정 2025.04.08 15:4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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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7일까지 '인천 라이즈업'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진출할 디지털 혁신기업 6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 라이즈업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의 제품·서비스 현지화와 현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완성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디지털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진행하는 현지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사전 현지화 프로그램'은 기업 진단, 현지화 전략 도출, 잠재 파트너 발굴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을 제고한다.

해외에서 진행하는 '현지 진출 프로그램'은 현지 전문가 멘토링, 현지 행사 참가 등을 통해 소비자 반응 조사와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 팀 드레이퍼의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가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로서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벤처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달 북미 외 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도 선정해 디지털 혁신기업 9곳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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