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백제문화체험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역사탐방-백제의 왕' 주제 10월까지 마지막 주 토·일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 백제문화체험관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탐방-백제의 왕'을 주제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온조왕부터 무왕까지 백제 역사를 빛낸 주요 왕 7명을 주제로 구성, 참가자들은 왕의 업적과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배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4월은 온조왕, 5월 고이왕, 6월 근초고왕, 7월 무령왕, 8월 성왕, 9월 위덕왕, 10월 무왕으로, 왕별로 특색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역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다.
7회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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